서울시가 착공 2년 두 달 만에 신림선 경전철의 첫 터널 공사를 마쳤습니다.
지하철 9호선 샛강역∼서울대 입구 7.76㎞ 구간을 잇는 신림선은 오는 2022년 2월 개통할 예정입니다.
차량기지 1개와 환승 정거장 4개를 포함해 정거장 13개가 들어서며, 현재 공정률은 19% 수준입니다.
이번에 뚫은 터널은 18개 터널 가운데 7번째로 서울시는 오는 2020년까지 남은 터널을 차례로 뚫을 예정입니다.
신림선이 개통하면 서울대 입구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에서 16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습니다.
류충섭[csryu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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